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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김동진 기자] 페라리 296 GTS는 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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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4-23 06:09 조회 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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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김동진 기자] 페라리 296 GTS는 슈퍼카 성능에 하이브리드의 효율, 오픈톱의 개방감을 담은 매력적인 차량이다. 모델명인 296 GTS는 차량의 총 배기량(2.992리터)과 실린더 수(6개), 그란 투리스모 스파이더(Gran Turismo Spider)의 약자를 조합한 결과다. 순수 전기모드로만 25km 주행할 수 있으며, V6 터보 엔진을 장착한 페라리 최초의 공도용 스파이더 모델인 296 GTS를 시승했다. 페라리 296 GTS / 출처=IT동아 공기역학 설계 담은 디자인…14초 만에 개폐 가능한 하드톱의 매력 더한 슈퍼카 페라리 296 GTS 외관을 살펴보면, 날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두드러진다. 해당 디자인은 공기역학 설계의 결과물이다. 예컨대 차체 하부를 도로와 가깝도록 극단적으로 낮춰 전방 다운포스 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효과에 의해 만들어진 흡입력을 높였다.브레이크 냉각 시스템은 SF90 스트라달레에서 처음 선보인 에어로 캘리퍼(Aero Calliper)를 중심으로 개발됐다. 해당 브레이크 냉각 시스템을 사용하려면 프론트 범퍼 흡기구를 통해 유입되는 찬 공기를 휠아치로 보내기 위한 전용 덕트가 필요하다. 페라리는 296 GTS 흡기구를 헤드라이트 디자인에 통합해 디자인과 공기역학 설계 모두를 챙겼다. 페라리 296 GTS 전면부 / 출처=IT동아 차를 정면에서 바라보면, 측면이 안쪽으로 급격히 주름지면서 사이드 스플리터 위로 완전히 접힌 것을 볼 수 있다. 이 같은 설계로 만들어진 빈 공간은 공기 흐름을 더 효율적으로 유도하는 역할을 하며, 범퍼 하부에서 공기 흐름을 극대화한다. 페라리 296 GTS 측면부 / 출처=IT동아 페라리 296 GTS에 적용된 공기역학 설계 / 출처=IT동아 296 GTS의 전장은 4565mm, 전폭과 전고는 각각 1958mm, 1191mm이다. 공차중량은 1540kg이다. 페라리 296 GTS 후면부 / 출처=IT동아 페라리 296 GTS 후면부 / 출처=IT동아 296 GTS 후면부 곳곳에도 공기역학 설계 카르세사원에서 촬영한 파둠 지역 풍경. 오래된 불교 사원, 높은 고갯길, 삭막하지만 멋진 풍경과 흰눈을 이고 있는 산에 둘러싸인 잔스카르 지역은 해발 3,505m에 위치해 있으며 파둠은 이 지역의 행정 중심지다. 겨울에는 기온이 영하 30℃까지 내려가고 5,000m대 고개에 눈이 쌓이기 때문에 매년 6월부터 11월까지 눈이 녹는 계절에만 차량이 다닐 수 있다. 잔스카르는 북쪽의 잔스카르산맥과 남쪽의 그레이트 히말라야산맥에 둘러싸여 있고 스터드강과 차랍강이 파둠마을 바로 아래에서 합쳐져 인더스강의 지류인 잔스카르강을 형성하고 있다. 유명한 차다르 트레킹은 겨울에 잔스카르강이 얼었을 때 이곳에서부터 시작된다. 카르세사원 아래쪽 마을에 있는 약사보살좌상. (카르세사원 쪽을 바라보고 있다) 차다르 트레킹의 출발지오늘은 잔스카르로 떠나는 날이다. 시시 라(4,850m)와 셍게 라(4,960m)를 넘어가야 한다. 차는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데 산길이 구불구불하게 이어지는 풍경은 네팔의 돌포와 비슷하다. 수억 년 전 바다에서 융기된 개흙과 돌들이 비와 바람에 의해 풍화작용을 받아 기묘한 모습을 드러낸다. 4,850m 지점의 시시 라에 도착해 잠시 쉬고, 반대편 계곡으로 내려갔다. 4,200m 지점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막을 오르기 시작했다. 어렵지 않게 4,960m 지점의 셍게 라 마루턱에 오르니 오른쪽에는 히말의 우카르포봉(6,050m)이 보인다. 이곳부터 내리막은 경사가 심해지고 구불구불한 도로가 반복된다. 고개를 내려와 잔스카르강의 다리를 건너며 오른쪽 강가길을 천천히 달린다. 이어서 다시 반대편으로 다리를 건너면 절벽을 반터널식으로 파내어 만든 길이라 천장의 돌들이 떨어질 듯 매달려 있어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긴장했다. 그곳을 지나 또다시 강을 건너 반대편 길로 간다. 절벽길이 완성되지 않고 비포장의 너덜길이라 조심스럽게 지나야 했다. 우기나 해토된 뒤에는 낙석 위험이 상당히 크다. 파둠이 가까워지며 강가에 평야가 넓게 펼쳐진다. 큰 마을들을 지나 파둠 시내에 있는 숙소에서 여장을 풀었다. 셍게 라 정상은 많은 롱다가 있고, 오른쪽에는 우카르포봉(6,050m)이 보인다. 어둠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새벽, 저음의 기도 소리가 어둠을 가르며 구수하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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