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왔나” ‘나솔사계’ 10기 영숙 VS 22기 영숙, 미스터 박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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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우 작성일 25-04-29 15:44 조회 13 댓글 0본문
영화 〈행복한 라짜로〉(2018)를 만들 때 이야기. 투자자들이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에게 물었단다. 그래서 영화가 끝날 때쯤 주인공에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느냐고. 주인공이 ‘특별한 사건’을 겪으면서 조금이라도 ‘삶이 달라지는 이야기’를 관객은 보고 싶어한다면서.
“아니요. 그런 일은 제 영화에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턴테이블의 가운데 축(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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