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남불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 25-05-02 22:34 조회 5 댓글 0본문
'내로남불'은 모든 갈등과 싸움의 씨앗이 된다. 내로남불은 자기 자신을 좋게 여기는 자기긍정 편향과 자기중심적 왜곡에서 비롯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나름대로 업보(카르마, Karma)를 믿는다. 악행을 저지른 사람이 처벌받고, 선행을 한 사람이 보상받는 게 '신의 정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미국 심리학회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경우 업보에 대한 믿음이 자신과 타인에게 사뭇 달리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요크대 연구팀은 2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신의 정의에 대한 믿음, 즉 업보에는 '자기긍정 편향'과 '자기 중심적 왜곡'이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업보에 대한 믿음은 '내로남불'(내겐 로맨스, 남에겐 불륜) 형태를 띠게 된다. 내로남불 현상은 대부분의 국가·사회에 널리 퍼져 있다. 지도자급 인사의 내로남불 태도는 특히 많은 사람을 실망시킨다.연구의 교신 저자인 신텔 화이트 박사(심리학)는 "자신의 삶에서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은 '업보의 보상' 덕분이고, 타인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은 '업보의 처벌' 탓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서양에는 '나에겐 좋은 업보, 당신에겐 나쁜 업보'(Good karma for me, bad karma for you)라는 표현이 있다.연구팀은 악행이 처벌받는 세계(정의로운 세계)에 대한 믿음 때문에 나쁜 업보에 의한 타인의 처벌을 중시하고,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여기는 자기긍정 편향(경쟁적·심리적 동기부여) 때문에 좋은 업보에 의한 자신의 보상을 중시한다는 가설을 세웠다."나에겐 좋은 업보, 당신에겐 나쁜 업보(Good karma for me, bad karma for you)"연구팀은 약 2000명의 참가자에게 자신과 타인의 삶에서 발생하는 업보(카르마)에 해당하는 사건을 떠올려 기록하도록 요청했다. 이 첫 번째 연구에선 미국 참가자 478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모든 참가자는 업보를 믿는다고 응답했다. 이들의 종교적 배경은 불교(30%), 기독교(29%)[EBS뉴스]한덕수전국무총리가총리직을사임한지하루만에대통령선거출마를공식선언했습니다.한전총리는"임기첫해에개헌안을마련하고2년차에개헌을완료한뒤,3년차에총선과대선을동시에실시하고직에서물러나겠다"고밝혔습니다.또,교육과노동·연금개혁을주요과제로제시했습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