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시설 가동이 중단돼 처리가 곤란한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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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이크 작성일 25-12-06 11:17 조회 3 댓글 0본문
사무실청소 기후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수도권 지자체 66곳 중 9곳이 민간 폐기물 처리업체와 계약을 마쳤고 57곳은 추가로 업체를 찾아야 한다. 각 지자체가 민간 소각 업체를 상대로 입찰 공고를 내면 10~20개 이상 업체가 응찰하는 상황으로 민간 업체를 찾지 못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정부는 직매립 금지 시행으로 인한 수도권 ‘쓰레기 대란’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후부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은 공공 시스템 안에서 처리하는 게 원칙”이라며 “소각과 재활용 등 공공 처리 시설을 최대한 많이 확충해 이 원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에서 탈북민이 누나 부부의 집에서 목이 졸린 흔적을 남긴 채 숨지고, 며칠 뒤 매형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몇 달째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던 경찰은 최근 누나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4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오후 8시경 기장군 한 아파트에서 40대 탈북민 남성 한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누나인 50대 한 씨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 외출했다가 귀가한 뒤 거실에 누워 있던 동생을 깨웠으나 반응이 없어 경찰에 신고했다. 누나의 남편이자 숨진 남성의 매형인 50대 강모 씨는 당시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 집은 누나 부부의 집이었다. 10년 전 탈북한 동생 한 씨는 누나 집 근처에서 거주하며 자주 드나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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