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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우(왼쪽) 대한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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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 25-04-13 17:28 조회 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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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우(왼쪽) 대한의사협회 김택우(왼쪽)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전공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5.03.10.[서울=뉴시스] 조성우 10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대한의사협회(의협) 김택우 회장이 만나 의정갈등 해법에 대해 논의한 가운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대표가 의협 내부를 비판하고 나서면서 의료계 내부 갈등이 다시 커지고 있다. 의협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전공의 대표가 ‘내부 비판’에 나서면서 직역 간 갈등이 첨예해지는 모양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대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대전협 내부 공지에서 10일 이 부총리·복지부 장관·의협 회장과의 3자 회동을 언급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의협은 정부, 국회와 만남을 가졌다. 최근 만남 과정에서 대전협, 의대협과 충분히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은 약간의 불안 요소“라며 “의협 대변인의 경우 대외 메세지 전달 과정에서 내부 조율과 의견 수렴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향후 대응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되지 않았다”며 “전공의·의대생 임원을 제외하면 현 사태에 조심스럽거나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임원이 대다수”라고 강조했다. 의료계 강경파로 분류되는 박 위원장은 지난해 정부와 의료계 대화 창구가 마련됐을 때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을 정지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불참한 바 있다. 최근 의대생 복귀 기류를 두고도 “팔 한쪽 내놓을 각오 없이 뭘 하겠느냐”며 의대생 투쟁을 종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3자 회동 과정에서도 박 위원장은 전공의들과 사전에 충분한 상의가 없었다는 점을 들어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박 위원장의 강경한 태도로 인해 박 위원장을 대화 파트너로 삼기 부담스러운 분위기”라고 설명했다.의료계 내부에서도 사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 박 위원장 투쟁 방식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의협 관계자는 “자신이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의대독일의 대표적 음악제인 ‘무지크페스트 베를린’에서 한국 악단이 피날레를 맡았다. 지휘자 홍석원이 이끄는 부산시립교향악단(사진)이 그 주인공이다.무지크페스트 베를린은 베를린에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3일까지 열리는 음악제의 프로그램 일정을 지난 10일 공개했다. 무지크페스트 베를린은 베를린필하모닉과 베를린페스트슈필레가 여는 클래식 음악제다. 25일간 고전주의, 낭만주의, 현대음악 등을 가리지 않고 32차례 공연한다. 무지크페스트 베를린의 한국 악단 초청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7년 아시아 오케스트라 최초로 경기필하모닉을 불렀고 2022년 국립국악원을 초청해 종묘제례악을 선보였다.부산시향은 축제의 마지막 무대인 9월 23일 베를린필하모닉홀 공연을 맡는다. 박영희 탄생 80주년을 맞아 그의 관현악곡 ‘소리’를 시작 곡으로 연주한다. 박영희는 1973년 독일 정부 장학금을 받아 유학을 떠나 독일에서 활동 중인 작곡가다. 2020년 여성 최초이자 동양인 처음으로 베를린예술대상을 받았다.두 번째 곡은 박영희의 2023년 작품인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이다. 성경에서 예수가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건넨 말에서 제목을 따왔다. 예수의 여성 제자인 막달레나는 예수의 부활을 처음 목격한 인물이다. 그는 예수의 무덤이 비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스승의 유해를 잃은 상실감에 운다. “심적 고통이 컸을 이들에게 차분하게 위로를 건네는 곡”이란 게 무지크페스트 베를린의 설명이다.부산시향은 모리스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협주곡 D장조’도 연주한다. 피아노는 재미동포 2세 피아니스트인 벤 킴이 연주한다.이번 축제에선 세계적 악단들이 관객을 맞는다. 개막 공연은 로열콘세르트헤바우오케스트라(RCO)가 맡는다. 핀란드의 20대 지휘자인 클라우스 메켈레가 연주를 이끈다. 베리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그의 곡 ‘렌더링’을 연주한 뒤 바르토크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을 선보인다. 9월 1일엔 파리오케스트라가, 같은달 8일엔 베를린슈타츠카펠레가 공연한다. 지휘자 키릴 페트렌코가 이끄는 베를린필하모닉은 9월 12·13·17·18·19일 등 다섯 차례 무대에 오른다.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김택우(왼쪽) 대한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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