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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에이스침대 사장14년간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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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5-04-3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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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에이스침대 사장14년간 4300억 부동산에 투자대리점에 저렴한 월세로 임대1963년 설립, 수면 문화 선도고금리에도 20% 넘는 이익률"65세 은퇴 후 엔젤투자할 것"‘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이 카피는 에이스침대가 1993년 처음 시작한 TV 광고에 등장했다. 숙면을 돕는 매트리스가 얼마나 많은 기술집약적 제품인지를 ‘과학’이라는 단어로 설명해 파장을 일으켰다. 창업주 고(故) 안유수 회장의 장남인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가 입사한 이듬해의 일이었다.침대라는 것이 보급되기 한참 전인 1963년 설립된 에이스침대는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휩쓸었다. 외국산뿐이던 침대를 일일이 해체해 제조했기 때문에 최초의 국산 스프링, 최초의 국산 매트리스 완제품, 최초의 침대 수출 등을 이뤄냈다. 창업 17년 만인 1980년 에이스침대는 중동 아랍에미리트에 침대기술을 수출해 가구업계 최초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1988년 서울올림픽 때 선수촌에 들어갔던 1만3000개의 침대도 에이스침대였다. 이후 대여했던 침대들을 판매했는데 하루 만에 전국 대리점을 통해 예약이 끝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아파트의 보급, 올림픽 이후 침대 문화를 받아들이게 되는 시기가 맞물린 것이다.‘첫 국산 침대 브랜드’ 에이스침대는 지난해 3259억원의 매출과 6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제조업체인데 이익률이 무려 20.3%에 달한다.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률은 5.1% 수준이다. 자동차(5~7%), 화학(6~8%), 섬유의복(3~4%) 식음료(4~5%)와 비교해도 월등하다. 불황에도 꾸준히 18~20%대의 이익률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을 안성호 대표에게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에이스는 이익률이 독보적입니다.“매장으로 쓰는 건물 임대료가 안 나가기 때문이죠. 2003년부터는 빚 없이 무차입경영을 고수하고 있기도 하고요. 은행에 나가는 이자가 없으니까 비용 절감 효과가 타사보다 더 큰 겁니다.”▶건물을 다 매입하신 건가요.“건물뿐 아니라 토지 매입부터 시작했죠. 매장에 맞게 건물을 올린 곳이 많습니다. 도산공원 앞에 있는 첫 매장만 선친께서 매입하신 거고요, 에이스애비뉴 서울점부터는 제가 매입했어요. 2000년쯤 네이버부동산 보고 당시 약 80억원가량에 부지를 샀죠.”▶이때부터 전략을 세운 건가요.“처음부터 전국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건 아닙니다. 서울 강남은 워낙 빠르게 부동산 시세가 올라서 본사가 소유하고 있지 않으안성호 에이스침대 사장14년간 4300억 부동산에 투자대리점에 저렴한 월세로 임대1963년 설립, 수면 문화 선도고금리에도 20% 넘는 이익률"65세 은퇴 후 엔젤투자할 것"‘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이 카피는 에이스침대가 1993년 처음 시작한 TV 광고에 등장했다. 숙면을 돕는 매트리스가 얼마나 많은 기술집약적 제품인지를 ‘과학’이라는 단어로 설명해 파장을 일으켰다. 창업주 고(故) 안유수 회장의 장남인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가 입사한 이듬해의 일이었다.침대라는 것이 보급되기 한참 전인 1963년 설립된 에이스침대는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휩쓸었다. 외국산뿐이던 침대를 일일이 해체해 제조했기 때문에 최초의 국산 스프링, 최초의 국산 매트리스 완제품, 최초의 침대 수출 등을 이뤄냈다. 창업 17년 만인 1980년 에이스침대는 중동 아랍에미리트에 침대기술을 수출해 가구업계 최초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1988년 서울올림픽 때 선수촌에 들어갔던 1만3000개의 침대도 에이스침대였다. 이후 대여했던 침대들을 판매했는데 하루 만에 전국 대리점을 통해 예약이 끝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아파트의 보급, 올림픽 이후 침대 문화를 받아들이게 되는 시기가 맞물린 것이다.‘첫 국산 침대 브랜드’ 에이스침대는 지난해 3259억원의 매출과 6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제조업체인데 이익률이 무려 20.3%에 달한다.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률은 5.1% 수준이다. 자동차(5~7%), 화학(6~8%), 섬유의복(3~4%) 식음료(4~5%)와 비교해도 월등하다. 불황에도 꾸준히 18~20%대의 이익률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을 안성호 대표에게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에이스는 이익률이 독보적입니다.“매장으로 쓰는 건물 임대료가 안 나가기 때문이죠. 2003년부터는 빚 없이 무차입경영을 고수하고 있기도 하고요. 은행에 나가는 이자가 없으니까 비용 절감 효과가 타사보다 더 큰 겁니다.”▶건물을 다 매입하신 건가요.“건물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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