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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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의 저자인 홍세화 한국 장발장 은행장이 오늘 향년 77세로 별세 했습니다.
홍 씨는 무역회사 주재원으로 일하던 1979년 '남민전 사건'에 연루되면서, 프랑스 파리에서 장기간 망명 생활을 했는데요.
당시 경험을 에세이로 출간해서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홍 씨는 2002년 귀국해서 저술, 논평 활동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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