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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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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인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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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5-01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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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동 롱비치카페 앞 임시 공영주차장에 수출용 무판차량이 늘어서 있다. 노재영기자 “중고차판매상들이 공영 주차장을 완전히 점령해 시민들은 이용을 못해요. 누굴 위한 공영주차장인가요?” 29일 오전 10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카페골목 인근 공영주차장. 번호판이 없는 이른바 ‘무판차량’ 30여대가 이곳을 점령하고 있었다. 앞 유리에는 ‘To: Vladivostok’라고 행선지를 적어 놔 수출 대기 중인 차량임을 짐작케 했다. 수출 대기 차량들로 가득 찬 상황에서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한 시민들은 차를 되돌려 나가며 한숨을 내쉬었다. 인근 카페 관계자는 “언제 수출을 할 지도 모를 무판차량들을 1개월 이상 방치해 놓아 시민들은 물론, 직원들도 공영주차장 이용을 아예 포기한다”며 “구청에 민원을 넣어도 그 때만 차량을 옮겼다가 다시 되돌려 놔 단속도 소용없다”고 토로했다. 같은 날 오후 연수구 연수동 장미근린공원 앞 노상주차장. 빌라 70채 이상이 밀집한 주거 지역 노상 주차장도 사정은 비슷했다. 무판차량들이 인근 공영주차장은 물론, 동네 골목 골목까지 가득 메우고 있었다. 이곳에서 만난 한 시민은 “송도유원지 주변에 있던 수출 중고차들이 구청 단속이 심해지자 언제부터인지 이곳까지 흘러들어와 무료 공영주차장을 점령하기 시작했다”며 “시민들 주차 공간을 중고차 수출 업자들이 차지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과 연수동에 위치한 공영주차장과 시민들의 생활공간이 수출업자들이 방치한 무판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송도유원지 중고자동차 수출단지 일대 불법주차 무판차량들이 단속을 피해 ‘옆 동네’로 옮겨가는 풍선효과라는 분석이다. 현행 주차장법은 주차요금을 징수하지 않는 노상주차장이라도 1개월 이상 장기 주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계고장을 발부한다. 기한 내에 이동하지 않으면 강제처리 대상이 된다. 이를 근거로 구가 지난해 말부터 옥련동 인근 무판차량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하자 수출업자들이 인근 지역 공영·노상주차장 등으로 차량을 옮긴 것이다. 지역 안팎에선 옥련동 일대 단속이 풍선효과를 내기 때문에 단속 반경을 더 넓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최숙경 연수구의원(더불어민주당· 오늘 놓치지 말아야 할 이슈, 퇴근길에 보는 이브닝 브리핑에 있습니다. 건진법사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사이의 의혹이 권력형 게이트로 번질 조짐입니다. 검찰이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저를 전격 압수수색했는데요, 수사 지휘자가 '윤석열 사단'이었다는 점도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윤석열 사단까지 전방위적인 수사에 나선 것을 두고 '검찰 조직을 살리려는 본능적 반응'이라거나 '하이에나 근성의 발로'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윤 전 대통령 사저 압수수색 서울남부지검이 아침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인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도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사무실과 김 여사의 수행비서 2명의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검사와 수사관들이 오전에는 윤 전 대통령 측이 문을 열어주지 않아 사저 안에 들어가지 못하다가,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오후 3시 40분쯤 철수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김 여사가 참고인 신분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압수수색 대상에는 김 여사의 휴대전화와 개인 PC 등도 포함됐고, 이 가운데 검찰은 김 여사의 휴대전화와 메모장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여러 의혹으로 수사선상에 올랐지만, 사저 압수수색은 처음입니다. 아크로비스타 지하상가에 있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단이었던 김계리 변호사가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압수수색 입회를 위해 윤 전 대통령 사저를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탄핵심판 당시 "저는 계몽됐습니다"라는 말로 논란을 일으킨 김 변호사는 최근까지도 윤 전 대통령 사저정치의 메신저 역할을 했습니다. 오늘(30일) 압수수색에 대해 검찰은 "피의자 전성배 씨(건진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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