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노사교섭 연휴 이후 본격화…임금 인상·채용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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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개인회생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추석 연휴 이후 본격화된다.
주요 안건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임금 인상과 신규 채용 등이다. 현재 노사 간 견해차가 큰 데다, 정부의 친노동 정책 기조로 인해 양측의 교섭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8일 서울교통공사 노사에 따르면 공사는 8월 중순부터 3개 노조와 조합별 임단협 교섭을 시작했다.
서울교통공사에는 총 세 개 노조가 있다.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제2노조인 한국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MZ노조로 불리는 제3노조인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동조합이다.
7월 기준 조합원 수는 1노조가 9036명(57.4%)으로 가장 많다. 이어 2노조(2577명·16.4%), 3노조(1988명·12.6%) 순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섭 창구 단일화를 거치지 않고 3개 노조와 개별 교섭이 진행된다.
가장 규모가 큰 1노조와는 이달 초까지 2차례 본교섭과 10여차례 실무교섭을 했다. 각 노조의 요구안 세부 내용이 다른 상황에서 일일이 교섭해야 하는 점은 사측 입장에서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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