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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5-04-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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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이지민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 행정부 전직 관료 및 국내외 석학, 전문가가 모여 경제·안보·정치 등 여러 위기가 한꺼번에 몰아치는 이른바 '퍼펙트 스톰'에 놓인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 해법 찾기에 나선다.대한민국은 안으로는 대선 정국 한가운데에서 극단적 양극화를 극복해야하고 밖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발 관세 전쟁과 글로벌 경제둔화, 지정학적 갈등의 심화가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에 위협을 주는 상황이다. 뉴스1은 5월 7일(수) '트럼프 2.0과 신(新)한국, 위기극복 해법 찾기'를 주제로 '뉴스1 미래포럼(NFF) 2025'를 서울 페어몬트 여의도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NFF2025는 첫 번째 세션 주제를 '한반도 외교·안보 좌표 찾기'로 정했다.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가 직면한 외교·안보적 도전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논의한다. ⓒ 뉴스1 이지민 디자이너 먼저 2018년 북미정상회담 당시 트럼프 행정부 1기에서 인도·태평양 전략을 총괄했던 랜달 슈라이버 전 미국 국방부 동아태차관보가 '트럼프 2.0과 중국 그리고 한반도'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슈라이버 전 차관보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설계자다. 당시 미국의 대중국 견제와 한반도 정책을 주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트럼프 2기의 정책 방향을 조망한다. 미중 간 무역 긴장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한반도를 둘러싼 복잡한 외교적 도전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슈라이버 전 차관보는 기조연설 후 김현욱 세종연구소장과 함께 특별 대담을 진행한다. 이 대담에서는 트럼프 2기의 대북정책과 한미 동맹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극단적인 '미국 우선주의'가 한반도 문제에 어떤 방식으로 작용할지, 또한 북핵 문제와 한미 경제 협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다음으로는 왕이웨이 중국 런민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장 겸 시진핑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연구원 부원장이 '시진핑 신시대와 국제관계, 한중관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왕 소장은 중국 내부에서 시진핑 사상의 핵심을 [씨네프레소-152]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주의: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챗GPT로 인물 사진을 애니메이션 풍으로 바꾸는 것이 유행인 가운데, 하필 스튜디오 지브리 스타일이 가장 인기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게 느껴진다. 설립자 미야자키 하야오는 자기 작품을 통해 노동에서의 인간성 회복을 주장해온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을 살펴보면 창작자의 권리를 존중하지 않는 최근의 ‘지브리화’ 유행을 미리 내다본 것 같은 인상도 있다. 대표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을 통해서 미야자키 하야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애니 프사 제작 열풍을 어떻게 생각할지 간접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치히로는 신의 세계에서 길을 잃고, 하쿠를 만난다. [출처=IMDb] 탐욕을 부리다 돼지가 돼버린 부모이 영화는 ‘탐욕’과 ‘절제’의 대립으로 읽을 수 있다. 주인공 치히로는 성인들의 탐욕으로 얼룩져 병든 세상을 목도하지만, 본인은 자기 것이 아닌 음식이나 재물엔 절대 손을 대지 않으며 어른들과는 다른 절제를 보여준다. 이 구도는 작품의 도입부부터 드러난다. 이사를 하게 된 치히로의 가족은 우연히 신들의 세계에 발 들이게 되는데, 여기서 부모는 주인이 없는 식당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다가 신들에게 벌을 받아 돼지가 된다. 부모가 음식을 권함에도 꿋꿋이 거절했던 치히로만 사람의 형상으로 지낼 수 있게 된다. 치히로의 부모는 주인의 허락도 받지 않고 식사를 하다가 벌을 받아 돼지로 변한다. [출처=IMDb] 온천장을 운영하는 마녀 유바바는 치히로를 고용하면서 소녀의 이름을 뺏는다. 치히로는 자기 이름을 잊은 채 센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간다. 온천장엔 치히로 외에도 이름을 잃은 채 살아가는 인물이 또 있다. 하쿠라는 이름을 갖고 유바바의 심부름을 하는 소년이다. 아마 소년 소녀 외에도 온천장의 많은 인물은 자기 본명이 아닌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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