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은 익사, 목에 졸린 흔적은 있었지만 정 > 제안서,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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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은 익사, 목에 졸린 흔적은 있었지만 정 사인은 익사, 목에 졸린 흔적은 있었지만 정확한 사인은 익사였으며 박양의 주검에는 범인으로 의심되는 정액과 범인으로 의심되는 자의 dna가 발견됐다.그렇게 용의자도 나왔겠다 사건도 해결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안타깝게도 김대룡은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이 되어버리고 만다.이번 사건은 당시 사체가 발견되고도 무려 16년이 넘도록 장기 미제 사건으로 묻혀있어 사람들에게도 점차 잊혀간, 그러나 돌고 돌아 범인을 밝히는데 성공하여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억울함을 달랜, 그야말로 희대의 사건이다. 무슨 사건인지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그러나 끝내 일치하는 dna를 찾지 못하였고 용의자조차 발견하지 못하여 결국 장기 영구 미제 사건으로 넘어가게 됐다.용의자는 당시 35세의 김도룡, 김도룡은 당시 목표 교도소에서 이미 강도 살인 등의 죄명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죄수였다.무기징역 판결유가족의 상처는 여전해이후 2015년 3월 경찰은 검찰 측의 불기소 처분 관련 서류를 검토하여 김도룡과 박양이 정말 사랑하는 사이였는지 등을 검토할 것이라 입장을 밝혔다.그야말로 극악무도한 살인범 하나로 피해 여고생의 안타까운 목숨과 유가족의 인생을 처참히 밟아버린 것이다. 무려 16년 만에 돌고 돌아 진실이 밝혀졌으니 더할 터,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다.dna는 3일 동안 여성의 몸 안에 남아있기에 추가 조사를 하기 전까진 살인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결국 2015년 10월 7일 경찰은 김도룡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재송치하는데 성공한다.게다가 2000년대 초반에는 과학수사 기술이 발달되지 않아 익사한 사체에서 지문을 채취하는 것도 힘든 상황이었고 박 양과 연고가 전혀 없는 나주에서 발견됐기에 목격자를 찾기도 힘들어 수사에 난황이 많았다.그렇게 밝혀진 진실들, 김도룡은 피해 여고생 박 양을 인근 게임장에서 만나 자신의 차로 유인, 성관계를 하려고 했었으나 당시 박양이 거부 반항하자 이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저질렀다.11년 만에 dna 일치자 발견이렇게 또 한 번 억울하게 범인을 잡을 기회를 놓칠 뻔했지만, 다행히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서 사건을 재조명하면서 재수사 여론이 강력하게 일어나기 시작했다.재수사 물결드들상 살인사건은 지난 2001년 2월 4일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드들강 유역에서 당시 만 18세의 여고생이었던 박양이 피살되어 사체로 발견된 사건으로 당시 박 양은 성폭행을 당한 채 알몸으로 강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되었다.그렇게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은 재조사를 위해 현직 전직의 베테랑 형사 5명, 범죄학좌, 변호사 등이 합쳐져 <미제 사건 포럼>이라는 팀을 만들어졌으며 빠르게 재수사가 진행됐다.하지만 이 같은 김 씨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재판부는 2017년 김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그러나 유가족들은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무려 11년 만에 기적 같은 소식이 찾아왔다.밝혀진 거짓 알리바이들그러나 감방동료 증언에도 불구, 김도룡은 감방 동료가 자신에게 악감정이 있어 허위진술을 하는 것이라며 범행을 일체 부인했다.꼬꼬무 드들강 살인 사건 범인은? 김도룡 형량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처분유가족들의 인터뷰 및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늘 꼬꼬무 드들강 편에서 방영이 되니 궁금한 자들은 꼬꼬무 본방사수를 통해 확인하자.2012년 9월 검찰청 유전자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되어 있는 박양의 사체 속 dna와 일치한 사람이 나타난 것! 사인은 익사, 목에 졸린 흔적은 있었지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