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 더중플 - 소리 없는 살인자「 심혈관·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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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더중플 - 소리 없는 살인자「 심혈관·뇌혈
■ 추천! 더중플 - 소리 없는 살인자「 심혈관·뇌혈관질환은 전조 증상이 거의 없어 ‘소리없는 살인자’로 불립니다. 주변에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사망에 이르는 경우를 보셨을텐데요. 이를 막기 위해 전문가들에게 혈관 건강을 지키는 법을 물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에서 확인하세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뒷목 잡고 쓰러지는 회장님, 많이 보셨을텐데요. 충격적인 소식을 듣거나, 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갑자기 혈압이 오르면서 뒤로 쓰러지는 장면은 재벌 드라마 속 클리셰입니다. 실제로 혈압이 오르면, 뒷목이 뻐근할까요? 뇌졸중의 전조 증상으로 볼 수 있을까요? 서울대병원 이승훈 신경과 교수는 “뒷목을 잡는 것은 고혈압이나 뇌졸중과 관련이 없다”며 “극적인 효과를 위한 연출로 이해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설명합니다.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혈관이 터지면서(뇌출혈)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합니다. 뇌졸중은 단일 질환 사망률 1위로 꼽힐 만큼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직접 사인도 뇌졸중과 그에 따른 심부전이었죠. 최근에는 노년층 뿐만 아니라, 청장년층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갑자기 찾아오는 뇌졸중의 전조 증상은 없을까요? 이승훈 교수는 “뇌졸중의 거의 유일한 전조 증상은 뇌졸중이 왔다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일단 뇌 혈관이 막히면 우리 몸에서 보호 체계가 작동해 열심히 혈전을 녹이는데, 그러면 잠시 뇌졸중 증상이 사라집니다. 이를 ‘일과성 허혈 발작’이라고 하는데, 뇌졸중의 전조 증상으로 5%는 이틀 이내에, 11%는 일주일 이내에 뇌졸중이 발병합니다. 이 교수는 “어떤 분들은 팔다리에 마비가 왔다 가도 ‘내가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았나 보네’하고 넘어간다. 뇌졸중을 피할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치는 거다. 두통과 마비 증상이 잠시라도 왔다 가면 반드시 응급실에 가야 쓰러지는 걸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보건환경연구원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인도를 따라 걷고 있다. 원아들은 인근 재개발 공사 현장에 투입되는 대형 트럭들 때문에 보행 안전에 위협을 받으며 야외활동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독자 제공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직장어린이집 앞에 재개발 공사 차량 주 출입구가 설치되면서, 학부모들과 원아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서울의 보건·환경에 대한 검사 및 연구를 맡고 있는 서울시 직속 기관인 연구원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건설사 측에 거듭 시정을 요구했지만, 아직까지 개선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달 25일 청사 소재지를 관할하는 경기 과천시와 현대건설, 주암장군마을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에 항의 공문을 보냈다. 연구원은 공문에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공사장 주 출입구는 연구원 주 출입구와 인접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정면에 위치하고 있다”며 “별도 안전 대책 없이 공사가 진행될 경우 연구원 방문 시민, 어린이집 이용 원아, 연구원 직원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전 대책 수립, 안전사고 방지 대책 설명회 개최, 안전 시설물 설치, 주출입구 변경 등 공사장 주변 안전이 확보된 후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연구원은 “조합과 건설사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연구원은 “현대건설과 조합에 4월 29일 설명회 개최를 요청했지만 현대건설로부터 설명회 개최가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연구원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연구원 직원이 나서 과천시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직원은 “공사장 주요 차량 출입구가 어린이집 정문 바로 앞에 설치돼 유아들의 등·하원 시간에 직접 충돌할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지적했다. 이 직원은 “상하수도 공사 당시에도 장군마을 주택 개발 측은 아무런 보행자 안전 검토 없이 일방적으로 도로를 점용했다”며 “공사 진행 중에는 차단막, 안내 표지, 안전 펜스, 교통 정리 인력 없이 작업이 진행됐으며 이로 인해 실제로 보행자가 사고를 당할 뻔한 일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공사 차량은 하루 약 200대 이상이 통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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