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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입장에서 알트코인은 초단기 차익 실현 수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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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비릭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2-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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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라식 비트코인 ETF 자금 유출은 비트코인 시세에 직결된다. 씨티리서치는 비트코인 ETF의 자금 유출입과 비트코인의 가격 동향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평균 10억달러가 인출될 때마다 가격이 약 3.4% 하락한다고 분석했다. 그동안은 비트코인 ETF가 기관투자자 자금을 유입해 시장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했지만, 유출 국면에선 오히려 단기 가격 하락 압력을 키우는 요인이라는 의미다. 린 트란(Linh Tran) 엑스에스닷컴(XS.com) 애널리스트는 “올해 상반기 현물 ETF는 비트코인을 사상 최고가로 끌어올린 원동력이었지만, 기관 자금 흐름이 지속적 유출로 전환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선 당분간 기관투자자의 ETF 자금 유출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비트코인을 둘러싼 복합적인 악재가 워낙 많은 탓이다. 실제 가상자산 투자 심리는 ‘극도의 공포’ 상태다. 가상화폐 데이터 분석 기업 알터너티브닷미(alternative.me)의 공포탐욕지수는 11월 26일 기준 15포인트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를 의미한다. 달러 강세 전환 가능성도 비트코인 가격 하락 요인이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은 대표적인 위험자산으로 안전자산인 달러와 디커플링(탈동조화) 구조여서다. 지금까지는 달러 강세는 곧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양현경 iM증권 애널리스트는 “달러 강세 환경하에서 가상자산 시장은 구조적으로 약세 압력이 커진다”며 “포트폴리오 위험 축소(De-risking)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뿐 아니라 알트코인 전반으로 매도 압력이 번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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