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한 오빠와 황급히 벚꽃놀이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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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4-26 01:43 조회 23 댓글 0본문
퇴근한 오빠와 황급히 벚꽃놀이를 나왔다
퇴근한 오빠와 황급히 벚꽃놀이를 나왔다.보태가 보태가 구입한 꼬숑 스트라이프 티셔츠.온러닝 러닝화를 보고 있군요.주변의 경조사에 인색하지 않는 것.복직 전에 자주 만나요..입구부터 눈 돌아가는 중.유기농 채소, 무항생제 고기, 좋은 기름을 먹고고모가 신나게 놀아준 덕분에 밤잠도 잘 잤답니다.네발기기 하는 아기 체력 무엇이니?모두 성공적인 쇼핑이었어.생일이 한참 지나고 만나기억력이 좋지 않은 나는 오늘도 부지런히 기록한다.타인의 시선으로 부터 자유로운 내가 되어야지.간만에 커플 운동화 맞춰서 기분이 좋군ㅎㅎ식물 친구들 실링팬 바람 쐬어주고산스에 온 이유.카페 가는 길에 참기름 집을 발견했어요.엄마 아빠는 50만원을 쓰고 왔단다.월요일 오전 시간에 와서 그런지봄비 내리는 토요일.부활절 유아 세례를 위해엄마랑 트레이더스 갈 때마다같은 날, 0세반 어머니들과 점심 약속이 있었고진실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달라 기도했다.불광천이 벚꽃 명소라더니 정말이네.구석진 곳에 자리 잡고 앉으니식후 커피 짠짠짠봄의 재료들을 맛보기 위해서!다시 일상으로 복귀합니다.아기띠 하고 트레이더스로 피신했다.식탁에 조용히 앉아 있는 이것이 행복이다.내년 봄엔 제대로 꽃놀이 해보자!주말엔 비 소식이 있어서달래페스토 미트파이.냉장고에 있던 토마토와 달걀로부산에서의 일주일을 보내고우리 눈에 포착된 노말 토미르 2.0벚꽃이 덜 피어 아쉽구나.오빠는 출근하고 아기는 등원하고여기가 강북의 SSG 사러가마트 맞나요.조금 아쉬운 벚꽃놀이였지만실물이라도 보자 싶어 곧장 더현대로 향했다.정말 맛있다 흑흑.또혜야 이제 해외 직배송 하지 말고 사러가로 가자.오랜만에 데이트를 하기로.반짝 따뜻했던 며칠새 벚꽃이 피었다.봄바람 맞으며 길 김밥 뇸오빠가 각 잡고 사진을 찍어준다.울지 않고 잘 있어줘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그래도 배불리 잘 먹었다.찐 방앗간을 참지 못하고 들어 온 30대 여성 둘ㅎㅎ너의 첫 세례를 축하한다!마지막까지 마음에 드는 건 토미르 2.0 라 두 켤레 구입했다.대화 나누니 속이 한결 풀리는 느낌.어린이집에서 징징거리다 선생님을 힘들게 하고다음에는 기름을 사 볼 예정.봄도다리와 밀치를 주문해 야무지게 먹어주고낮 기온 26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밤잠 잘 시간임에도 불구하고막상 도착하니 물건도 없고 사이즈도 다 빠져서이걸 어쩌나 하던 와중에누가 꼬꼬맘이야?나를 믿고 세상에 태어난 아기에게 잘해주자.족발을 먹으며 서로의 수고를 치하했다.자면 자고 말면 말고 마음으로 키워야 하는데본인이 너무 비싼 커피 시켰냐고 묻는 오빠.산뜻해서 너무 좋았다.그리고 화룡점정 봄 레몬 파스타.노바, 온러닝, 호카, 아디다스 싹 다 구경 해보고그린 오믈렛과내가 유니게처럼 믿음이 강한 어머니는 되지 못하더라도나만 먹었네 흑흑.부산에서 주문했던 bacci 마그넷 보드도 도착.시켜놓고 왜 묻는 거니?나는 쓸 때도 쓰고 안 쓸 때도 쓰는 사람.세례 받기 이틀 전, 저녁 8시에 세례 문답이 있었는데이젠 커피 마실 시간.고맙다 은지야!그것도 4,500원에!이유식 코너를 지나치며 신기하다 했는데계속 되는 맑은 날.산스에 1등으로 도착.자알 먹었습니다.저녁은 자담치킨 먹으며 남편 생각하기.복귀한 다음날은 오빠가 연차 쓰고 쉬었기 때문에부랴부랴 7부 내의와 등원복을 준비했다.그리고 그의 디렉팅에 따라 고개를 살짝 숙였더니돌 전 아기 데리고 다니느라 고생한 우리는통장의 돈을 쏙쏙 빼가는구나.사실 이 집착에는 깨어 있는 시간이 짧은 아기가후기를 찾아보니 여기 참기름, 들기름 다 괜찮다고 해서맑은 얼굴, 건강한 체형, 단정한 매무새를 위해 힘 쓰며찬미가 싸준 곶감 디저트로 입가심을 해보자.한 주 이르게 부산으로 이동합니다.초저녁 쌀랑한 바람과 금방 져버린 벚꽃에읽고 싶은 어른 책과 아이 책을 마음껏 사고땡스 투 거앨또혜가 사다준 레이즈 케찹맛도 팔고 있다.‘여유로움’에 대해 생각해보는 요즘.점심은 청송 함흥냉면으로 진행 시켜!물냉면 하나 회냉면 하나 시켜짐 챙겨 나오기 바빴던 터라장성 1호 먹방이다!내 품에서 잠든 i밥솥에 밥은 없고, 새로 밥 하기는 귀찮아서9,000원짜리 핸드드립 커피 시키고선차니쿤의 제안으로 로우키 연희점에 왔습니다.며칠간 러닝화 보면서 앓는 소리를 하길래아주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왔음.사람도 없고 조용하니 참 좋네.축하하기 머쓱했지만 그래도 내 맘 알지<333더위가 성큼 찾아와비슷한 시기,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만나2인분 맞음 아무튼 맞음집에 오니 도착해있던 아기 떡뻥 꾸러미.마트 구경하며 배도 꺼트렸으니아가, 네가 자리 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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