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소재 글짓기,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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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소재 글짓기,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 창작 작품 공모전 민통 통일부 공동주최…청소년 대학생 해외동포 등 누구나 참여 가능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포스터. 민족통일협의회 제공 통일을 소재로 한 글짓기,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 창작 작품 공모전인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이 오는 29일부터 7월1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통일 작품 공모전으로 민간통일운동단체인 민족통일협의회(민통)와 통일부가 공동 주최하며 교육부, 여성가족부,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청소년과 대학생 등 미래세대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해마다 국내외 1만5000여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초등 4년생 이상 초중고생과 대학생, 일반인, 해외동포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의 비전을 담은 글짓기와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을 자유롭게 창작해 응모할 수 있다.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는 오는 8월 22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우수작에 대해 대통령상 1명(상금 100만원), 국무총리상 2명(상금 각 30만원), 통일부장관상 25명(상금 각 10만원) 등을 수여하며, 이외에도 17개 시도별로 광역단체장 및 의회의장상, 교육감상, 경찰청장상 등을 수여한다. 도재영 민통 의장은 “청소년들이 입시위주 교육에만 몰입해 자칫 통일에 대한 관심이 저조해질 수 있어 걱정”이라며 “주입식이 아닌 자발적 참여를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의장은 “민통은 이밖에도 청년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위해 통일웹툰 제작, 통일콘텐츠전시회, 통일웅변대회 등 쉽고 재미있게 통일문제에 대해 접근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통일 공감 사업과 국민 화합 사업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981년 창설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 업무협약 [광주시 제공]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을 거치며 호남권 메가시티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광주·전남·전북은 행정통합 형태의 구상이 사실상 답보에 이르자 일찌감치 경제동맹으로 방향을 전환한 만큼 이번 대선이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필수 산업·사회간접자본(SOC) 확보의 계기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2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민주당 대선 경선 기간 호남권 메가시티 공약이 다양하게 쏟아지면서 호남권 경제공동체 성공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고 있다.구체적인 내용은 다르지만, 민주당 3명 경선 후보가 메가시티 공약을 공통으로 제기했고,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는 "인공지능(AI) 에너지 산업과 농생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메가시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과거 광주, 전남, 전북 등 3곳 광역 지자체는 경제통합, 경제공동체, 광역경제권, 생활경제권, 메가시티, 행정통합, 광역연합 등 다양한 통합 시도를 해왔으나, 진전을 보지 못했다. 이에 호남 3곳 지자체는 지난해 경제동맹 형태로 '호남권 메가시티'를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올해는 이를 강화하는 협약까지 맺었다. 광주·전남·전북 3곳이 공동의 목표를 합의한 상황에서 메가시티 대선 공약이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의제로 떠오르면서 '순풍에 돛을 달았다'는 비유적 평가도 나온다.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4.26 [공동취재] in@yna.co.kr 특히 산업과 SOC 확보 약속이 메가시티 조성을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 집중을 넘어서기 위한 호남권 메가시티를 실현하기 위해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시대를 맞아 신성장동력 산업이 호남에 안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구체적으로 호남을 AI·재생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는데, 에너지 고속도로를 조성해 전국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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