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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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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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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5-0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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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금융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를 통해 빗썸의 인적분할에 제동을 걸었다. 빗썸은 빠른 시일 내에 내용을 보완해 제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심사 통과를 위해선 대대적인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빗썸이 제출한 인적분할 증권신고서에 대해 지난 30일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회사는 빗썸을 존속회사로 두고 거래소 외 사업 부문을 신속하게 진행할 회사 '빗썸에이'를 분할신설회사로 떼어내는 내용의 인적분할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관련 내용을 담은 증권신고서를 지난 22일 제출했지만 약 일주일 만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금감원은 빗썸의 증권신고서가 인적분할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고 전반적으로 내용이 기재 수준이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 심사 결과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거나 주요 사항에 대해 거짓·불분명 기재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저해할 경우 정정신고서를 요구한다.금감원 관계자는 "인적분할 주관사가 별도로 없는데, 그 때문인지 인적분할과 관련해 전반적인 내용 설명이 자세히 들어가있지 않다. 특정 항목 때문에 정정 요구가 나간 것은 아니며 전체적으로 세부 내용을 많이 보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인적분할은 회사가 둘로 쪼개지는 과정인 만큼 기본적으로 어떤 자산과 사업 부문이 어디로 가고, 어떤 부분이 남는지가 투자자들에겐 가장 중요한 사안 중 하나다. 금감원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상세 기재를 요구했다.빗썸은 거래소와 관련성이 적은 사업을 최소화하고 신설하는 빗썸에이에서 ▲국내 벤처·스타트업 등 투자 ▲기업 인수합병 및 재무안정화 관련 투자 컨설팅 ▲부동산 개발 및 임대업 ▲해외부동산 및 인프라 개발 투자 등을 영위할 예정이다.빗썸은 인적분할에 대해 "각 사업부문의 독립적 책임구조를 마련함으로서 비거래소 사업에서 발생하는 리스크가 거래소 사업으로 전이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격적인 신사업은 빗썸에이에 맡기고 빗썸은 규제 준수에 신경쓰겠다는 것이다.특히 업계에선 빗썸의 인적분할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고 보고 있는 만큼 관련 내용도 더 보완돼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인적분할이 단행되면 빗썸에는 고수익 가상자산거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지난달 22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대한의사협회가 대선 후 꾸려질 새로운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의료환경개선위원회'를 만들어 각종 의료 현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에겐 빠른 의정갈등 해결을 주문했지만,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구성 등을 두곤 정부에 재차 날을 세웠다. 의협은 2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김택우 회장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의협은 새 정부가 들어서면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대통령 직속으로 가칭 '대한민국 의료환경개선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각 당 대선 후보에게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속도감 있게 현재와 미래의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생산해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협은 이 위원회가 현 정부가 운영 중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대체하는 기구임을 강조했다. 김성근 대변인은 "의협은 의개특위엔 참여하지 않았는데, 출발부터 문제였기 때문"이라면서 "이번에 제안한 위원회에선 현 정부 의개특위가 만든 많은 과제를 정리하는 게 첫 번째가 될 것이다. 정부 상설위원회가 되도록 (새 위원회가) 징검다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주요 정책을 담은 제안서도 각 당에 보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분리해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기술 활용과 규제 완화 등으로 의료산업을 발전시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한다. 김택우 회장은 이날 대통령 권한대행 직을 맡게 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겐 '의정사태 해결' 희망을 드러냈다. 김 회장은 "의정갈등 사태의 중심에 있던 이주호 권한대행이 현안 해결을 위해 나름 열심히 뛰었다는 점을 인정한다"면서 "한 달 동안 여러 국정 현안을 풀어야 하겠지만, 현 사태를 가장 우선에 두고 의협과 함께 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의대 정원 증원, 수급추계위 구성 관련 비판은 계속 이어갔다. 국회 측엔 지난해 결정된 '2000명 증원 정책'에 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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