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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외계인의 두뇌를 훔친 소년 1 창공을 날르는 그것은 희뿌연 안개의 도시였다. 소년은 보았다. 안개의 도시는 외딴 집의 소도시 지역에 하늘에 그것도 저녁 하늘에 안개의 도시가 날고 있었다. 뿌연 안개 같지만 그것은 자주 빛의 빛 가루가 뿌려진 것과도 같고 거대한 건물들이 육중하게 구름과도 같은 그것에 위를 장식했다. 소년은 아버지가 소도시의 마트에서 사온 한 상자의 새우깡을 하나 꺼내서 먹던 중이었다. 아버지는 농사를 짖고 어머니는 없었다. 누가가 하나 있었지만 놈팽이의 꼬심으로 개울에 나가 있었다. 소년은 멋진 상상을 했다. 초등학교 6학년에 다니던 소년은 내일 학교에 가면 아이들에게 안개도시 UFO를 보여줄 생각이었다. 아이들의 반응을 뻔 할 것이다. ‘멋진데.’ 소년은 속으로 쾌호를 찔렀다. 안개도시 UFO는 정말 웅장했다. 마당에 나와서 먼 산을 덥고 있는 그것을 스마트 폰으로 사진 찍었다. 그 순간 빨간 빛이 반짝하더니 조금한 비행선이 나오면서 안개도시는 급속하게 사라졌다. 조금한 비행선은 불시착하는 것이었다. 점점 가까이 오고 있었다. 집 앞의 바위에 가까이 오면서 작은 냉장고만한 UFO는 떨어졌다.소년은 달렸다. 비행선이 산산조각나면 안되는데 하면서 달렸다. 다행이 UFO는 산산조각나지 않았다. 불시착을 한 것이었다. 그런데 너무도 작은 고양이만한 외계인이 기어 나오더니 머리통이 열리면서 캡슐 알약 같은 두뇌가 나왔다. 소년은 놀라서 입이 크게 벌어졌다. 너무도 순간이었다. 벌려진 입속으로 외계인의 캡슐 알약 두뇌가 들어간 것이다. 켁 켁 구토를 하고 싶었지만 이미 늦었다. 그 순간 정신이 번쩍하고 들었다. 머릿속으로 구구단 1000단 가지 외워지는 것이 아닌가? 너무도 엄청난 일이었다. 소년은 새우깡의 봉지의 영어를 마구 읽었다. 공부라면 꼴지를 하던 소년이었다. 소년은 달렸다. 집으롣 들어가면서 중학교 누나의 영어책을 집고 마구 읽었다. 그리고 다음에 수학책, 과학책을 읽었다. 완전 이해가 되었다. 누나의 문제집을 집어 들고 5분 안에 풀었다. 전부 100점이었다. 소년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진짜 자신이 대단한 천재소년이 된 것 같았다. 중2 누나의 사학 문제집도 아주 쉬웠다. 소년은 티비를 틀고 수능 공부 방송을 보고 전부 똑 같이 따라서 외웠다. 그러자 UFO를 감추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아버지의 삽을 들고 앞뜰을 파서 UFO를 감추었다. 소년은 자신의 IQ를 실험하기로 했다. 스마트 폰으로 멘사 아이큐 테스트를 했다. 너무도 쉬웠다. 만점을 받은 것이다. 다음날 소년은 학교에서 IQ 테스트 시험이 있는 것을 알고 준비를 했다. 시험지를 받고 소년은 최단 기간에 문제를 풀었다. 삼일 뒤 IQ 테스트 점수가 나왔다. 소년은 만점 IQ 200을 받은 것이었다. 소년은 자신이 대단했다. 학교에 도는 소문은 소년의 아이큐는 측정점수로는 최고점이라는 것이었다. IQ 200도 넘는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아진은 소년의 이름이었다. 당장 누누와 아버지에게 IQ 점수가 인쇄된 답안지를 가지고 가서 보여주었다. 아버지와 누나는 믿지 못했다. 다음날로 아버지는 아진과 함께 학교에 가서 선생님들이 수능 시험 문제를 풀게 하였다. 아진은 척척척 풀었다. 선생님들은 너무도 대견했다. “아진이 너무도 대단합니다. 중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보게 하고 대학에 입학 시켜야 합니다.”담임은 말했다. “내 아들은 대학에 보낸다고요?” “서울대를 보내야 합니다. 수능 점수 만점입니다.”“작년 수능 시험지 입니까?” “그렇습니다. 아진은 최고의 천재입니다. 올해는 검정고시 두 개를 본 다음 대학 수능시험을 보개 해야 합니다.” “믿을 수 없어요.” “제 말을 믿어야 합니다. 아진은 천재입니다. 천아진은 천재입니다.” 학교의 뜻으로 아진의 아버지는 그렇게 했다. 아진은 검정고시 만점을 두 개 받고 수능을 치루어서 만점을 받고 서울대에 합격을 했다. 작은 마을에 경사가 났다. 아버지는 잔치를 준비했다. 많은 음식을 장만하고 일손을 불러서 서울대 합격을 마을 사람들에게 한턱을 냈다. “아이가 정말 대단해. 축하해. 천씨.”이장이 말했다. 음식은 한 상이었다. 갈비를 먹으로면서 이장은 기쁨의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장 부인도 축하의 말을 했다. “아들이 천재라서 출세는 보장된 것 이구만. 호호호.” “유학까지 보내게 내가 책임지지.” 초등학교 교장은 말했다. “그렇지만 아들은 저를 닮아서 머리가 좋지 않은 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서울대 물리학과라고.” 교장이 일침을 했다. 교장은 기분이 나빴다. 자신에게 신세를 지는 것이 부담 같아서 하는 소리라고 치부했다. “제 동생은 아직 어려요. 서울대라니요. 대학이라니요. 무언가 잘못된 겁에요.” “아니 이년이 질투가 심하군. 호호호.” 아줌마는 갈비를 먹으로면서 요란하게 입속으로 대개씩 넣었다. 아진의 친구들은 의아해 했다. 공부를 꼴등하던 아진이 IQ 200점을 받고 서울대에 대학생들과 공부를 하게 되다는 이상했지만 기분은 좋았다. 아이들은 순진한 아이들이어서 그런 것을 의혹을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아버지와 누나는 의혹을 가지고 있었다. “대학 학비는 걱정 말어. 장학금을 받으니깐.” 교장이 말을 했다. “제 아이는 천치라고요. 아이고 분통터져.” 아버지는 말을 했다. “겸손도 지나치고만.” 교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