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해싯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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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플토짱 작성일 25-12-17 15:35 조회 2 댓글 0본문
부산개인회생상담 국내 최대 부동산인 이지스운용 인수전 우선협상대상자에 일각의 예상을 깨고 외국계 사모펀드(PEF)인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인수전 초반 한화생명과 흥국생명 등 국내 굴지의 대형 보험사들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 했었으나 결국 1조원 넘게 베팅한 힐하우스가 이지스운용을 품에 안을 전망이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해외 PEF 운용사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힐하우스가 인수가를 9000억원대 중반에서 1조1000억원가량으로 올려 제시하면서 경쟁자인 한화생명, 흥국생명을 따돌려서다. 이번 입찰은 본입찰 참여 인수 후보자들이 추가로 가격을 올리는 '프로그레시브 딜'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에는 금융 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남아 있다. 잔금 지급 등 거래가 최종 종결되면 해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회사지배구조법상 은행·자산운용사·증권사 등 금융사는 최대주주 또는 주요주주가 바뀔 때(지분 인수, 경영권 변경 등) 반드시 대주주 변경승인과 적격성 심사를 받아야 한다.
일각에선 힐하우스의 창업자가 중국계인 까닭에 대주주 적격이 힘들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지만 IB업계에선 이같은 의견이 과도하다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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