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찌라시
SK하이닉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가운데 사진은 25일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이날 SK하이닉스가 발표한 실적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 16조 원을 넘어서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으며 영업이익은 6년 만에 5조 원대를 기록했다. 2024.7.2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또 다시 수난시대다. 트럼프발 반도체 관세부과가 현실화될 것이란 우려에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 실적은 여전히 탄탄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美 관세 리스크에 이틀간 8% 내린 SK하이닉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SK하이닉스는 18만 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루에만 6.37% 내리며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발표한 이후인 3일부터 이틀 연속으로 7.93% 내렸다. 지난달 10일 이후 약 한 달만에 주가가 18만원 선으로 내려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1월 코스피 하락장에서 급락하면서 15만 8800원까지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역대급 4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꾸준히 회복해 지난 1월에는 22만 5500원까지 회복했다. 그러나 트럼프발 관세 리스크로 미국 대형 기술주들이 조정을 받자 SK하이닉스도 함께 떨어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한 상호관세에 반도체를 포함시키지 않았지만, "반도체 관세 부과를 곧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납품하는 엔비디아도 관세 폭탄으로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HSBC의 전망에 급락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3일에만 8% 가까이 하락했다. 특히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거세다. 외국인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주동안 SK하이닉스를 1조 7099억 원 어치 팔아치웠다. 외국인 순매도 종목 1위다. 이에 더해 지난달 31일 공매도 재개 첫날에도 거래금액이 2297억 원으로 가장 많이 거래돼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증권가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도 차별화…추정치 상향" 태국 국제회의 참석한 미얀마 군정 수장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판매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강종훈 특파원 = 2021년 쿠데타 이후 고통의 나날을 보내던 미얀마인들에게 또 다른 최악의 시련이 닥쳤다. 군사정권의 무차별 폭력과 공포 정치, 극심한 경제난과 내전으로 인한 혼란에 더해 끔찍한 자연재해까지 터졌다.지난달 28일 발생한 규모 7.7 강진에 미얀마 수도 네피도와 제2 도시 만달레이를 비롯해 국토가 찢어지듯 처참히 파괴됐다.정상 국가라도 감당하기 힘들 막대한 피해가 났지만, 미얀마 군정은 이를 수습할 능력도 의지도 부족해 보인다.오히려 인도주의적 위기를 군정의 장악력을 높일 기회로 삼으려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군정이 밝힌 지진 사망자는 3일 기준 3천100명을 넘어섰다. 실제 사망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의료시설 파괴, 의료품과 장비 부족으로 구조와 부상자 치료가 매우 어렵고, 우기가 다가오면서 전염병과 산사태 등 추가 피해도 예상된다.전 국가적 위기에도 군정은 '아군'과 '적군'을 나누고 있다.그동안 난민 지원을 위한 국제구호단체 접근을 제한하던 군정은 이번 강진 이후 이례적으로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했다.그러나 군정 통제로 국제사회 지원이 분쟁 지역에는 제대로 닿지 않고 있다. 군정은 지진 발생 이후에도 반군 점령 지역에 공습을 계속했다.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와 소수민족 무장단체 연합인 '형제동맹'의 일시 군사활동 중단 선언도 무시했다.군정 수장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반군이 적극적으로 전투에 나서지 않아도 훈련하며 공격 준비하는 것도 침략의 한 형태"라며 군사작전을 계속하겠다고도 말했다. 앞서 군정은 형제동맹 등의 총공세로 위기에 처하자 "정치적 해결책을 찾자"며 대화를 제안했고, 반군이 받아들이지 않자 중국 중재로 휴전회담에 나서기도 했다.정작 강진으로 반군이 휴전을 선언하자 태도를 바꿔 공세를 이어간 것이다.미얀마 출신 연구자 싸웅 뚠 아웅 린은 "대형 자연재해 발생에도 공격을 계속하기로 한 것은 얼마나 군부가 권력을 계속 유지하려 하는지 보여준다"며 "이 위기에서도 갈등이 완화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고 블룸
구글찌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