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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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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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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5-04-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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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한국에 빠른 속도로 도입된 키오스크(무인 주문기)가 아르바이트생 등 직원 고용량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키오스크를 도입한 사업주의 절반 이상은 '인건비 절감'을 이유로 꼽았다. 다만 인건비 절감 효과에 대해선 제조업체 측과 사용 업주 측의 평가가 엇갈려 눈길을 끌었다.12일 고용정보원은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2025년 봄호)'에 실린 '음식점의 키오스크는 아르바이트생을 대체할까'를 주제로 한 '이슈 분석 리포트'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연구진이 서울시 소재 음식점·주점업 20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605곳(30.25%)이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있었으며 평균 1.2대의 키오스크를 보유 중이었다.도입 이유를 물어보니 응답자의 55.0%가 인건비 절감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키오스크 도입의 목적이 근로자 대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그밖에 △매출 확인 및 현금누락 방지(16.2%) △고객 대기시간 감소(13.7%) △동일 업종이나 인근 점포 사용 증가 등 시장 트렌드에 따른 도입(8.4%)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연구진은 키오스크를 2020년에 도입한 집단과 도입하지 않은 집단의 고용량을 비교해 키오스크 확대가 판매·서빙 근로자 고용 감소를 유발한다고 봤다. 연구진은 "키오스크를 도입하지 않은 업체는 2023년에 2018, 2019년과 유사한 수준의 고용량을 회복한반면, 키오스크를 도입한 집단은 키오스크 도입 이후인 2023년에 도입 이전만큼의 고용량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실제로 키오스크 확산과 함께 2018년부터 대면 주문의 비중은 꾸준히 감소했다. 2018년 89%에 달하던 대면 주문 비중은 2023년에는 56.5%까지 줄어 5년 만에 약 32.5%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키오스크를 활용한 주문 비중은 2.3%에서 24.2%로 순증 세를 나타냈다. 태블릿 주문기를 활용한 주문은 2018년에는 0%로였지만 역시 꾸준히 증가해 2023년엔 4.4%를 기록했다.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주문도 2018년 4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아시아에서는 미국과 중국 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높은 일본 증시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국영 펀드 이른바 '국가대표팀'을 동원해 증시 방어에 적극적인 중국은 상승 마감했다.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마켓스퀘어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5.04.10.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깜짝 랠리를 맛 봤던 아시아 증시가 월가의 급락을 따라 하룻밤 사이 하락했다. 미국이 대중 관세를 145% 인상하는 등 중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자 미중 관세 전쟁은 강대강 치킨게임으로 치달았다. 이에 전날 큰 폭으로 상승했던 증시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혼조세를 이어갔다. 아시아에서는 미국과 중국 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높은 일본 증시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국영 펀드 이른바 '국가대표팀'을 동원해 증시 방어에 적극적인 중국은 상승 마감해 희비가 교차한 모습이다.11일 일본의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6% 하락한 3만3585.58에 장을 마감했다.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2.94% 떨어진 2만2379.25, 토픽스(TOPIX)지수는 2.85% 내린 2466.91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닛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1900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3만3000선을 밑돌기도 했다. 수출 관련 대형주들이 증시 하락을 주도했다. 엔화 강세로 도요타자동차는 5% 떨어졌고, 공기압 기기 대기업 SMC도 6% 내렸다.미국 시장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도 타격을 입었다.미국 주택 시장을 대상으로 염화비닐 수지를 생산하는 신에츠화학공업은 5% 하락했고, 콘텐츠 관련 주식으로 상승세를 보였던 반다이남코홀딩스도 5% 하락 마감했다.한국의 코스피도 하루 만에 반락했다.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0% 내린 2432.72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400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이후 낙폭을 줄이며 마감했다. 코스닥은 2.02% 오른 695.59에 거래를 종료했다.중국은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증시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수 방어에 성공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5% 오른 3238.23, 선전성분지수는 0.82% 상승한 9834.44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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