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SNS 사진만 보고 무작정 찾아가면 낭패를 > 제안서,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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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SNS 사진만 보고 무작정 찾아가면 낭패를 그러니 SNS 사진만 보고 무작정 찾아가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오랜 시간 기다리며 그 장면을 기다린다.꼭 알아야 할 것이사진사는 한 장의 사진, 한 장면을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림을 할 수 있을 것이지만땀을 한 바가지 흘리며 겨우 줄 서서 기다리고 사진 몇 장 찍어서 오는 것그래야 비로소 이해를 할 수 있다는 뜻이다.여행 인플루언서는 과정이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한 장의 사진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그런데 사진에서 보는 풍경이 전혀 없던데라고 비판하는 이들도 참 많다.내가 본 풍경 중에 가장 아름다운 곳이 있다면 바로 세량지라 말할 수 있다.사진사와 여행가 그리고 일반인들이 보는 시선은 다르다.오늘 세량지 포스팅은 짧은 이야기를 하면서 사진을 소개한다.세량지는 매년 4월 중순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 98이 사진이 세량지의 모든 것이라 말할 수 없지만 대표적인 사진이다.내가 올린 사진들을 보고 가봤다는 댓글들, 지인들 이야기 참 많이 듣는다.나도 사진을 15년 동안 했고 여행 블로그 10년 차 어떻게 보면 사진쟁이인데꼭 산벚꽃 필 무렵 이른 새벽에 물안개 필 때부터 해가 들어오는 2시간 동안 세량지 둑에서 기다려 봐야 안다.얼마 전 세량지 포스팅을 본 적이 있다.여유롭게 새벽에 도착해서 떠오르는 일출과 함께 서서히 스며드는 빛과 땅에서 올라오는 안개들그래서 내가 포스팅에서 항상 하는 이야기는 남들 잘 때 조금 일찍 준비해서 출발해라~그리고 일반인들은 그저 멋진 사진만 보고 찾았으나 그 장면이 없을 수도 있을 수도 있는 그런 시간을 보낸다.#화순가볼만한곳아무것도 없는 낮에 가봐야 큰 감흥이 전혀 없는 점도 알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다만 말하고 싶은 것은그런데 이곳이 왜? CNN이 선정한 대한민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이 되었는지?(요즘에 이렇게 하는 사람들 무지 많아졌음 ㅋㅋ 여행지 새벽에 가면 일반인들도 상당히 많음)#봄출사지만약 SNS에서 본 멋진 풍경이 있는 사진이라면 최소한 그 사진이 일출인지 주경인지 일몰 시간인지 체크가 필요하다.그리고 남들 오는 10시가 되면 철수하고 맛있는 점심 먹으라~ 이것이다. ㅎㅎㅎㅎ그래서 전 봄에 이 시기에 꼭 가보시라 말씀드린다.비단 세량지 뿐만 아니다."이게 뭐야?"라고 할 것이다. 그만큼 어느 곳에서나 있을법한 평범한 저수지다.앞서 말한 것처럼 사진사들은 한 장을 위해 움직인다. 그 한 장을 위해 이른 새벽 출사지를 찾아서#CNN가을에도 일교차 클 때 가보면 좋은데 단풍이 좀 약하긴 하다.그런데 그들은낮에 가서 이게 뭐야?라고 욕하지 말구요 ㅋㅋㅋ하늘에 구름이 없고 일교차가 클 때 새벽에 가보시길 추천드린다.일반 사람들이야 그런 것을 전혀 모르니 어쩔 수 없을 것이다.산벚꽃 필 때내가 보는 사진이나 풍경을 기대한다면 반드시 그 사진에서 찍힌 시간과 계절 그리고 위치까지 다 확인을 해야 한다.실제 세량지를 가보면 대부분가을에도 예쁜데 아직 가을 사진을 성공하지 못했다.낮에 가지 말구요~~!~ ^^(솔직히 다른 곳도 있겠지만 문득 바로 생각나는 곳)(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이 녹조 발생을 막고자 하천변에 쌓이는 퇴비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홍천군 [홍천군 제공] 11일 홍천군에 따르면 최근 녹조 발생문제가 늘어나는 상황에 농번기 야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홍천군은 하천변에 퇴비를 야적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침출수 발생 여부 및 퇴비화 기준 준수 등을 중점으로 15일부터 한달간 단속에 들어간다. 현재 야적 가축분뇨 및 퇴비로 인한 생활환경 및 공공수역의 오염되거나 오염될 우려가 있는 경우는 관련 법률에 따라 조치명령과 벌칙 처분에 해당된다.홍천군 관계자는 "비닐 덮개 등을 설치해 야적 퇴비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ak@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그러니 SNS 사진만 보고 무작정 찾아가면 낭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