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김지희 작가 작품. ⓒ제주신화월드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하며, 숙박 공간을 넘어서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했다고 15일 밝혔다.이와 함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작품 전시와 클래식 공연, 버스킹 등을 선보이며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도제공한다고 전했다.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19일 메리어트 리조트 1층에 'THE GALLERY(더 갤러리)'를 정식 오픈하며 예술과 여행, 자연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을 선보인다. 'INTO THE ISLAND'라는 테마 아래, 국내외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지희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지희 작가는 현대인의 욕망과 존재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시각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온 작가다. 대표작 The Sealed Smile(실드 스마일)은 신비로운 미소와 인물들이 착용한 원형 선글라스를 통해 호기심과 소유욕, 그리고 철학적 세계관을 동시에 자극하며,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10미터 규모의 대형 회화 작품이 공개되며 더욱 압도적인 예술적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제주신화월드는 제주 해녀를 주제로 한 사진전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전은 20년간 해녀를 카메라에 담아 온 양종훈 이사장의 디지털 패브릭 패널을 활용한 작품과 아날로그형 출력 작품으로 꾸며졌다. 제주 해녀의 생생한 모습을 디지털과 아날로그로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작품에는 해녀들의 모질고 거칠었던 삶의 한 자락처럼 휘몰아치는 숨소리인 숨비소리가 그대로 들리는 듯, 제주 해녀의 삶과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있다.오는 4월 25일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혼성 예술단체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랜딩관 로비와 메리어트관 엠라운지에서 각각 오후 5시, 오후 6시 30분에 공연을 한다. '불가능은 없다(I'm possible)'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의 모습. /뉴스1 연세대 의대가 15일 본과 4학년의 최종 유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과 1~3학년 유급 예정자를 결정해 유급 예정 통보서를 보낼 예정이다. 각 의대에서 의대생 집단 유급이 가시화 되고 있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수업을 거부 중이다. 지난달 제적 위기에 닥쳤을 때 끝내 등록금을 납부하거나 복학 신청을 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제적되면 재입학이 사실상 어려운 것과 달리 유급은 졸업이 1년 늦어진다. 때문에 제적 위기 때와 달리 의대생 사이에선 단일 대오를 깨는 것보다 유급 처분을 받아들이겠다는 분위기가 상당하다. 이날 연세대 의대는 출석일수가 모자라 F학점이 나갈 수밖에 없는 본과 1~3학년에게 유급 예정 통보서를 보낼 방침이다. 학교 측은 몇 명에게 유급 예정 통보서를 보낼 예정인지 밝히지 않았다. 7일 유급 예정 통보서를 발송했던 본과 4학년의 경우 이의신청을 거쳐 최종 유급 대상자가 확정된다. 40개 의대 중 본과 1~4학년 전부에게 유급이 결정된 것은 연세대가 처음이다.의대생에게 유급이 통보된 것은 지난해 2월 의대생이 정부의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동맹 휴학으로 수업을 거부한 이후 최초다. 지난해는 교육부가 어떻게 해서든 학생들이 돌아오기만 하면 유급이나 제적 없이 진급시켜 주겠다고 하다가 결국 동맹 휴학을 받아주기까지 했다. 교육부와 각 의대는 올해는 증원된 신입생도 입학한 만큼 수업 거부 시 학칙대로 처리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 그 강경책이 이제 시작된 것이다.의대생 유급 예정 통보를 앞둔 대학은 계속 나오고 있다. 각 수업 총 수업일수가 제각각 다르지만 이 시점부터 수업일수 3분의 1 혹은 4분의 1 시점에 도래한 의대가 많아서다. 이 기간동안 결석하면 학점을 부여할 수 없다는 학칙이 대부분이고, 의대는 한 과목만 F학점이면 유급된다.이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본과 4학년 유급이 결정되는 대학은 총 32곳이다. 15일까지 본과 4학년의 유급이 결정되는 대학은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인하대 등 13곳이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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