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정윤경 기자) 부 > 제안서, 팜플렛

(시사저널=정윤경 기자)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해 살인 및 존속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50대 가장 A씨가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 ⓒ 연합뉴스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이 '광주 분양사기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드러나면서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민간임대주택 용역사 대표 A씨와 협동조합 창립준비위원장 B씨, 분양대행사 대표 C씨 등을 사기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다량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 A씨는 경기 용인시에 있는 자택에서 부모와 아내, 두 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 및 존속 살해)로구속된 인물이다.고소인들은 용역사, 창립준비위원회, 분양대행사 측에서 임대계약금으로 1인당 3000만원을 받은 뒤 환불 요구에도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다. 해당 주택은 광주 동구 산수동에 343세대가 들어서는 10년 민간임대 아파트다. A씨 등은 2023년부터 입주자를 모집해왔던 것으로 알려진다.고소인들은 협동조합이 정식으로 설립되지 않았고, 건설부지 매입 여부조차 불분명한 상황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채 계약을 진행했다고 주장한다.협동조합형 민간 임대주택은 추진위원회를 꾸려 발기인 5명 이상을 모집하고 부지 80% 이상의 사용 동의서를 확보하면 협동조합을 세울 수 있다.현재까지 피해를 본 계약자는 60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A씨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할 전망이다.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창립준비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증거를 확보해 둔 상황"이라며 "분양사기 핵심 인물인 A씨가 구속된 만큼 수사는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른 피고소인들에 대한 보강 수사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 자택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두 딸 등 가족 5명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목을 졸라 살해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항공조감도 최근 GTX-C 노선 천안 연장 확정과 천안역세권 개발 사업 본격화로 천안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특히 광역교통망 확장과 대규모 도시 재편이 동시에 진행되며, 역세권 일대 주거지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향후 천안~삼성역까지 약 40분대 접근이 가능해지며, 수도권 접근성 개선에 따른 지역 부동산 시장의 상승 압력도 예상된다.이러한 교통 호재와 더불어, 천안시는 천안역을 중심으로 한 도심 재정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역 증·개축(착공 4.15)과 환승센터구축, 스타트업파크 조성, 역세권 정비사업 등 교통과 정주여건을 아우르는 개발이 추진되며, 교통망 개선과 함께 생활 기반 인프라도 동시에 정비될 전망이다.이 가운데 천안역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은 교통망 확장과 역세권 개발의 직접적인 수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는충남 천안시 동남구문화동에 위치한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규모의 주거단지로, 전용 78㎡·84㎡·146㎡·152㎡ 타입의 아파트 236세대와 오피스텔 30실, 총 266세대로 구성된다. 수도권 1호선 천안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역세권 내 보기 드문 고층 설계와 희소성을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눈길을 끌고 있고, 최근에는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분양률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현재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은 1차 계약금 500만원 혜택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 중이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가능하며, 잔여세대에 대한 문의와 계약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단지는 KTX·SRT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천안IC, 1번 국도, 장항선 복선화, 청주공항 연결선 등과 이어지는 강력한 광역교통망이 형성돼 있으며,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동남구청, 보건소 등 주요 편의시설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클럽하우스, GX룸, 시니어룸이 마련되며, 오픈가든·그린테라스 등 조경 특화 설계와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거실 히든도어, 스마트홈 시스템 등 고급 주거 설계도 적용된다.2026년 입주 예정 물량은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을 포함해 총 689세대에 불과하다. 이는 공급 과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