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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서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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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4-18 21:47 조회 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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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서 노동 인권 문제 지적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MBC보도화면 갭처[데일리안 = 조인영 기자]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 죽음과 관련해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프리랜서 노동 인권 문제를 지적하며 MBC가 사죄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제2차 전체 회의에서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오요안나는) 2021년 5월 3일 MBC에 입사해 기상캐스터로 근무했는데 안타깝게도 지난해 9월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 배경에 선배 기상캐스터의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면서 2022년 당시 현장 녹음본을 공개했다.김 의원은 2022년 10월 18일 대화를 거론하며 "'남들 있는 데서 이런 얘기 전달하는 것' 대목이 나온다. 이는 해당 대화가 다른 사람도 함께 있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이뤄졌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오요안나씨는 이날 모친과의 통화에서 "(가해자가) 나한테 막 기상캐스트 없앨까도 생각한다(고 말했다)"며 오열했다.김 의원은 오요안나씨의 정신과 진료 기록도 공개했다. 기록에는 '선배가 지적하는 일이 있었다', '억울하다+배워야지 양가적인 마음'이 담겨있다. 유족 측은 가해자 1명에게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요안나 씨 사건과 관련해 지상파 방송사 재허가 심사 시 비정규직 처우 개선 조건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고 오요안나씨 출연료는 지난해 1600만원, 한 달 130만원으로 안다. 의상 등 세부사항까지 다 지시를 받았기에 (고인은) 당연히 노동자성을 인정받았어야 했다. 그러나 연차, 퇴직금 등 혜택으로터 일체 배제된 사각지대에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 의원은 "(비정규직 근로자에) 준 정규직 채용을 유도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박미나 MBC 경영본부장에게 입장을 물었다. 박 본부장은 "노동부 특별근로감독을 받고 있어 결과가 나오면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답했다.정 의원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게 방송사 재허가 심사조건에 노동인권지표가 들어있는지를 물었다. 정 의원은 "처우, 계약 안정성, 고용구조 등 구체적으로 이것을 항목화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 동의하느18일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서 노동 인권 문제 지적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MBC보도화면 갭처[데일리안 = 조인영 기자]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 죽음과 관련해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프리랜서 노동 인권 문제를 지적하며 MBC가 사죄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제2차 전체 회의에서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오요안나는) 2021년 5월 3일 MBC에 입사해 기상캐스터로 근무했는데 안타깝게도 지난해 9월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 배경에 선배 기상캐스터의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면서 2022년 당시 현장 녹음본을 공개했다.김 의원은 2022년 10월 18일 대화를 거론하며 "'남들 있는 데서 이런 얘기 전달하는 것' 대목이 나온다. 이는 해당 대화가 다른 사람도 함께 있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이뤄졌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오요안나씨는 이날 모친과의 통화에서 "(가해자가) 나한테 막 기상캐스트 없앨까도 생각한다(고 말했다)"며 오열했다.김 의원은 오요안나씨의 정신과 진료 기록도 공개했다. 기록에는 '선배가 지적하는 일이 있었다', '억울하다+배워야지 양가적인 마음'이 담겨있다. 유족 측은 가해자 1명에게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요안나 씨 사건과 관련해 지상파 방송사 재허가 심사 시 비정규직 처우 개선 조건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고 오요안나씨 출연료는 지난해 1600만원, 한 달 130만원으로 안다. 의상 등 세부사항까지 다 지시를 받았기에 (고인은) 당연히 노동자성을 인정받았어야 했다. 그러나 연차, 퇴직금 등 혜택으로터 일체 배제된 사각지대에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 의원은 "(비정규직 근로자에) 준 정규직 채용을 유도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박미나 MBC 경영본부장에게 입장을 물었다. 박 본부장은 "노동부 특별근로감독을 받고 있어 결과가 나오면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답했다.정 의원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게 방송사 재허가 심사조건에 노동인권지표가 들어있는지를 물었다. 정 의원은 "처우, 계약 안정성, 고용구조 등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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