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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앨런 가버(앞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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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4-19 05:44 조회 6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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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앨런 가버(앞줄 가운데) 총장이 지난해 5월 졸업생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하버드대 앨런 가버 총장은 지난달 말 인도 뭄바이로 출장 겸 휴가를 갈 예정이었지만 출발 직전 취소했다. 이 대학 학보사 하버드 크림슨에 따르면 가버 총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콜럼비아대에 4억달러(약 5520억원)의 보조금을 끊을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뒤였다. 약 2주 뒤, 미국 연방정부 대 미국 대학 간의 전쟁은 트럼프 대 가버 총장의 갈등으로 표면화하고 있다. 반트럼프 노선을 명확히 걷고 있는 뉴욕타임스(NYT)뿐 아니라 비교적 객관적 매체들 역시 하버드대와 가버 총장에 주목하고 있다. 주간지 뉴요커는 "하버드는 왜 트럼프와 싸우기로 결심했나"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최고의 부유한 대학이 트럼프와 싸우는 까닭"이라는 분석기사를 냈다. 전쟁은 확전 일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하버드대는 웃음거리(joke)"라며 "명문대 리스트에서 빠져야 한다"는 요지의 주장도 올렸다. 미국 대학들의 재정 건전성의 핵심 요소인 면세 지위 역시 박탈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그러나 가버 총장은 단호하다. 뉴욕타임스(NYT) 17일자에 따르면 가버 총장은 "대통령이라고 해서 사립대가 무엇을 가르치고 가르치지 말아야 할지 명령(dictate)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하버드대와 전쟁을 벌이는 배경엔 반유대주의에 대한 반감이 깔려 있다. 가자지구 전쟁을 두고 미국 내 진보 진영 일부에선 "가자지구의 민간인까지 공격하는 이스라엘이 잘못이다"라는 주장이 나왔고, 이들은 지난해 하버드대 등에서 시위와 집회를 열었다. 이를 트럼프 대통령 측이 문제삼은 것이다. 현재 하버드를 포함한 100개 이상의 대학 및 고등교육기관이 친팔레스타인 시위 관련 조사를 받고 있다. 이중 아이비리그 대학 총장 중 일부는 콜럼비아대 카트리나 암스트롱 당시 총장을 포함해 사임했다. 가버 총장은 그러나 물러날 기미가 없다. 가버 총장 본인은 유대인이지만, 반유대주의 주장이 캠퍼스에서 금지되는 것은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이 [서울=뉴시스]이지민 수습 기자=18일 오후 4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들이객이 북적이고 있다. 2025.04.18 ezmi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다솜 이지민 수습 기자 = 낮 최고기온이 29도를 기록한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은 초여름 날씨를 만끽하러 온 나들이객으로 북적거렸다. 이날 오후 1시께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 지하철 역인 5호선 여의나루역은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돗자리와 텐트, 간이의자 등을 카트에 담아 끌고 가는 친구와 연인들로 가득했다. 지하철역 앞 돗자리 대여 상점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호객하고 있었으며, 한강공원 입구로 들어서자 탕후루,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간이 노점들이 시선을 끌었다.같은 시각 서울의 기온은 약 23도를 기록했다. 오전에 흐렸던 하늘이 점차 개면서 햇빛이 초여름 날씨처럼 뜨거워졌다. 공원을 찾은 이들은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에 입었던 겉옷을 벗어 손에 들고 소매를 걷었다. 반팔을 입은 이들은 가져온 겉옷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햇빛을 가리기도 했다.여의도 한강공원 내는 '피크닉 성지'로 불리는 만큼 잔디밭 나무 그늘 밑마다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즐기는 이들로 북적거렸다. 친구·연인들은 저마다 간이테이블에 즉석 라면, 치킨, 떡볶이, 김밥 등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따뜻한 초여름 날씨를 즐기는 모습이었다.잔디밭에 돗자리를 깔던 대학생 연인 최지형(22)씨, 김나연(22)씨도 공강을 이용해 나들이를 나왔다. 최씨는 "아침에 흐렸는데 날씨가 괜찮아졌길래 오전에 수업을 듣고 한강을 찾았다"며 "바람이 시원하고 놀기 좋은 정도여서 쉬기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친구 2명과 피크닉을 온 이하경(28)씨도 오전 근무를 마친 뒤 한강공원을 찾았다. 이씨는 "계속 추웠는데 오늘 갑자기 확 더워지면서 배달음식을 들고 피크닉을 왔다"며 "지난 주 벚꽃축제 할 때보다 날씨가 더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서울=뉴시스]이지민 수습 기자=18일 오후 4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들이객이 북적이고 있다. 2025.04.18 ezmi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들이객이 많아진 만큼 여의도 한강공원 내 배달음식을 받는 '배달존'과 자전거를 빌리는 대여존도 북적거렸다.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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