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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아직 살짝 쌀쌀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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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5-04-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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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아직 살짝 쌀쌀하지만,하나하나 다 관심 있게 바라보는 우리 단율이!한 그릇 다 비우는 모습에 감동받고 있어요 ㅠㅠ앞보기를 탁-! 세팅해주었더니심지어 길가에 꽃들까지예쁜 추억 많이 남겨보고 싶어요 :)낮에는 햇살도 따뜻하고 바람도 살랑살랑~이렇게 작고 소중한 순간들이 쌓여푸릇한 잔디 위로 바람이 살랑이고지나가던 어르신들도 “아이구~ 잘 생겼네~”이유식까지 야무지게 먹어준 오늘 하루어쩜 그렇게 귀엽게 앉아있는지다가오는 봄날들,완전 신세계 만난 듯한 표정으로 똘망똘망하늘은 또 왜 그렇게 맑고 예쁜지…어느새 완연한 봄이 찾아온 것 같아요.‘아~ 내가 잘하고 있구나’ 싶더라구요.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이제는 세상 구경을 제대로 하고 싶었는지산책길에 작은 공원도 들러봤는데지나가는 나무, 사람, 차들봄날, 앞보기 유모차 타고 산책한 날의 단율이!!칭찬 폭탄 날려주셨어요ㅎㅎ지난 4월 15일은 북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이었습니다. 북한은 이를 ‘태양절’이라 부르며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 선전해 왔는데요. 지난해에는 북한 매체에서 ‘태양절’이라는 표현 자체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러다 올해 다시 쓰이기 시작했고 당일 김정은 위원장은 주거단지 준공 현장을 찾았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지난해부터 시작된 ‘선대 지우기’ 2017년 4월 15일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태양절 기념식 태양절이란 표현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들어 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7년까지는 4월 15일인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4.15절로 부르다 김일성 3년 상을 마친 1997년, “수령님의 존함은 곧 태양”이라며 태양절이라 명명한 것입니다.‘민족 최대의 명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태양절에는 북한 주민들에게 고기와 계란, 사탕 등의 ‘특별 공급’이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북한 매체에서는 대대적으로 이를 기리는 보도를 이어갔고, 관련 문화 행사도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2024년 4월 15일 ‘태양절’ 선전물 하지만, 지난해부터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우선 '태양절'이란 표현이 매체와 공식 행사에서 사라졌습니다. 다시 예전에 사용하던 '4.15' 또는 '4월 명절'이라는 명칭이 도심 선전물과 매체에서 사용됐습니다. 이를 두고, 당시 김정은 위원장의 홀로서기를 위해 김일성에 대한 신격화를 줄이는 등의 ‘선대 지우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김정은 배지를 만들고, 김정은 찬양가를 배포하는 등, 우상화의 대상은 김정은 위원장으로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2024년 6월 29일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 2일 차 회의에 나온 김성남 당 국제부장이 김정은 위원장의 얼굴이 새겨진 배지를 착용하고 토론을 하고 있다 ■ 다시 소환된 태양절…이유는?그런데, 올해 4월 15일에는 조금 변화가 생겼습니다. 사라졌던 김일성 우상화 용어, ‘태양절’ 명칭이 북한 매체에 다시 활발히 사용되기 시작한 건데요.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1일 제9차 4월의 봄 인민 예술축전 개막식 보도에서 “뜻깊은 태양절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다”고 언급하고, 노동신문도 김일성 생일 관련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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