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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요양원 찾다 지친 어머니 보고 스타트업 '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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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5-04-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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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요양원 찾다 지친 어머니 보고 스타트업 '로티' 창업…영국 국민건강서비스도 이용 "요양원계 에어비앤비 되겠다"[편집자주] 전세계에서 활약 중인 '월드' 클래스 유니'콘', 혹은 예비 유니콘 기업들을 뽑아 알려드리겠습니다. 세상에 이런 게 있었나 싶은 기술, 이런 생각도 가능하구나 싶은 비전과 철학을 가진 해외 스타트업들이 많습니다. 이중에서도 독자 여러분들이 듣도보도 못했을 기업들을 발굴해 격주로 소개합니다./사진=로티 홈페이지 갈무리부모를 요양원에 모셔본 사람들은 요양원 고르기가 내 집 고르기보다 훨씬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안전시설은 어떤지, 환경은 쾌적한지, 의료 서비스는 어떻게 제공되는지, 병증이 있는 부모라면 병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등을 고루 따져야 한다. 요양원 정보를 모아놓은 포털 사이트들이 몇 군데 있기는 하지만 정보가 모자라거나 불확실해 또 발품을 팔고 주변에 귀동냥을 하기 일쑤라고 한다. 2021년 요양원 매칭 스타트업 '로티'(Lottie)를 창업한 영국의 도넬리 형제도 같은 어려움을 목격했다. 할머니를 모실 요양시설을 찾다 지쳐버린 어머니를 보면서 형 윌, 동생 크리스 도넬리는 요양원을 호텔처럼 손쉽게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동생 크리스는 대학 시절인 2013년 명품 마케팅에 특화된 광고 플랫폼 '벌브 브랜드'(Verb Brand)를 창업, 8년 만에 대형 광고대행사 '크라우드'(Croud)에 매각한 성공한 사업가였다. 사회복지 분야에서 6년 근무한 형 윌은 아직도 행정처리를 종이에 의존하는 영국 요양원 체계의 현실을 꿰고 있었다. 로티에서 제공하는 영국 고급 요양원 '코넛 케어' 시설 가상투어 서비스 화면./사진=로티 홈페이지 갈무리로티는 창업 4년 만에 급성장했다. 회사는 지난 1월 스타트업스가 선정한 올해 영국 내 100대 스타트업 기업 중에서도 가장 주목해야 할 회사로 뽑혔다. 매체에 따르면 영국 요양시설 5000곳이 로티 서비스에 가입했고, 매달 2만 명이 로티를 통해 요양시설과 연결된다고 한다. 전체 요양 문의 중 25%는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와 사회복지사들이 한 것이다. 정부기관과 복지사들도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뜻이다. 연결 수수료는 요양시설 측에서 지불하기 때문에 요양원 입주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무료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이용자 입장에서 로티의 첫째 강점은 검증된 요양원만 플랫폼 등록을 허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것. 영국 보건서비스 감독기관할머니 요양원 찾다 지친 어머니 보고 스타트업 '로티' 창업…영국 국민건강서비스도 이용 "요양원계 에어비앤비 되겠다"[편집자주] 전세계에서 활약 중인 '월드' 클래스 유니'콘', 혹은 예비 유니콘 기업들을 뽑아 알려드리겠습니다. 세상에 이런 게 있었나 싶은 기술, 이런 생각도 가능하구나 싶은 비전과 철학을 가진 해외 스타트업들이 많습니다. 이중에서도 독자 여러분들이 듣도보도 못했을 기업들을 발굴해 격주로 소개합니다./사진=로티 홈페이지 갈무리부모를 요양원에 모셔본 사람들은 요양원 고르기가 내 집 고르기보다 훨씬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안전시설은 어떤지, 환경은 쾌적한지, 의료 서비스는 어떻게 제공되는지, 병증이 있는 부모라면 병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등을 고루 따져야 한다. 요양원 정보를 모아놓은 포털 사이트들이 몇 군데 있기는 하지만 정보가 모자라거나 불확실해 또 발품을 팔고 주변에 귀동냥을 하기 일쑤라고 한다. 2021년 요양원 매칭 스타트업 '로티'(Lottie)를 창업한 영국의 도넬리 형제도 같은 어려움을 목격했다. 할머니를 모실 요양시설을 찾다 지쳐버린 어머니를 보면서 형 윌, 동생 크리스 도넬리는 요양원을 호텔처럼 손쉽게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동생 크리스는 대학 시절인 2013년 명품 마케팅에 특화된 광고 플랫폼 '벌브 브랜드'(Verb Brand)를 창업, 8년 만에 대형 광고대행사 '크라우드'(Croud)에 매각한 성공한 사업가였다. 사회복지 분야에서 6년 근무한 형 윌은 아직도 행정처리를 종이에 의존하는 영국 요양원 체계의 현실을 꿰고 있었다. 로티에서 제공하는 영국 고급 요양원 '코넛 케어' 시설 가상투어 서비스 화면./사진=로티 홈페이지 갈무리로티는 창업 4년 만에 급성장했다. 회사는 지난 1월 스타트업스가 선정한 올해 영국 내 100대 스타트업 기업 중에서도 가장 주목해야 할 회사로 뽑혔다. 매체에 따르면 영국 요양시설 5000곳이 로티 서비스에 가입했고, 매달 2만 명이 로티를 통해 요양시설과 연결된다고 한다. 전체 요양 문의 중 25%는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와 사회복지사들이 한 것이다. 정부기관과 복지사들도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뜻이다. 연결 수수료는 요양시설 측에서 지불하기 때문에 요양원 입주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무료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이용자 입장에서 로티의 첫째 강점은 검증된 요양원만 플랫폼 등록을 허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것. 영국 보건서비스 감독기관 돌봄품질위원회(CQC)의 보고서와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로티 직원의 현장방문을 기반으로 시설을 엄선한다. 시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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