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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작업실 부산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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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5-04-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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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작업실 부산물, 가변 크기, 작가 소장. 양정욱.양정욱은 실제 경험 속에서 이러한 화물이 이동 중에 밀리고Someone I Know, in His Garden I've Never Seen2024, 나무, 모터, 전구, 실, 400X450X450 cm. 작가 소장.«올해의 작가상 2024» 참여 작가는 권하윤, 양정욱, 윤지영, 제인 진 카이젠이다. 윤지영은 조각의 문법을 활용하여 어떤 상황이나 사건을 마주한 개인의 심리와 태도를 다룬다.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조각들은 돌이킬 수 없는 희생부터 간절한 소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마음의 움직임을 표현한다. 가상 현실 기술을 이용하는 권하윤은 현실의 제약을 뛰어넘어 아직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구현함으로써 공동의 기억을 생산한다. 이야기들은 관객의 실제 경험으로 확장되어 우리로 하여금 기록과 기억의 개념을 돌아보게 한다. 양정욱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상상하고 이를 움직이는 조각으로 만든다. 조각의 반복되는 움직임은 고난과 희망 사이에서 부단히 애쓰는 사람들의 삶을 그려 내며 우리의 일상을 다시 들여다보게 한다. 제인 진 카이젠은 제주의 자연, 문화, 역사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 및 지역 공동체와의 오랜 협력을 바탕으로 약동하는 섬을 그려 낸다. 서로 다른 이들의 몸짓이 이어지며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관계는 소외된 이들을 드러내는 다양한 서사의 토대를 마련한다.Courtesy of the artist. ©Yang Jung-Courtesy of the artist. ©Yang Jung-uk.맞추어진다.2021, Wood, motor, incandescent lamp, thread, 220x150x150 cm.서로 아껴주는 마음A Cherishing HeartCourtesy of the artist. ©Yang Jung-uk.《올해의 작가상2024》<서서 일하는 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오랫동안 한 가지 일을 해 온 사람들이 퇴직 후 생계를 위해 임시적인 일을 한다는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임시적인 일이기 때문에 작품에서 그들은 서 있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평생 종사한 직업에서 얻은 리듬과 습관 같은 것들이 새로운 상황에 놓이며 낯선 심리를 환기하고 지금의작가는 작업실에서 생긴 부산물들을 모아 미술관 주변의 약도를이후 이 연작은 <매번 잠들지 않고 배달되는 것들〉과 <어느 가게의 간판> 연작으로 이어진다. 이로써 양정욱은 직업이라는 것을 재화를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닌 누적된 시간의 경험으로Only the Turtle Does Not Know어떤 어선을 떠올린다.이 작품 이후 '균형'은 그가 제작하는 모든 작품의 모티프가 된다.정의하기에 이른다.Only the Turtle Does Not Know2024, 나무, 모터, 전구, 실, 400X450X450 cm. 작가 소장.양정은 이런 흔적을 눈여겨보았다. 그것이 자신의 작업 방식과 비슷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기억하고 싶다는 마음이 콘크리트 벽을 메모장으로 바꾼 것처럼,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무엇으로든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기억하려는 사람의 그림>은 이 같은 사람들의 메모 방식을 상상하며 만들어졌다.작품을 선보인다.이런 방식은 작품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휘어진 막대는 인물의 어깨가, 불빛은 마음이 된다.우리들의 주말을 거북이만 모른다-국립현대미술관 서울materials, 120x120 cm (2). Courtesy of the artist.Courtesy of the artist. Yang Jung-uk.아는 사람의 모르는 밭에서곤란에 빠뜨린다.기억하려는 사람의 그림In the Same Room수, 토 야간개장: 10:00-21:00이 작품은 주말에도 일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자신이 기르던 거북이에게 투영해 만들었다. 2015년에 처음 제작된 이 작품은, 이번 전시에서 기법과 재료를 변경한 두 번째 버전으로 소개된다.2024, Wood, motor, lamp, thread, steel, 300x700x300 cm. Courtesy of the artist. Yang Jung-uk<저녁이 돼서야 알게 된 세 명의 동료들>은 버스 정류장에서*관람료월, 화, 목, 금, 일: 10:00-18:002024, Wood, motor, lamp, thread, 400x450x450 cm.양정욱 Yang Jung-uk이번 전시에서는 두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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