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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기사를 이렇게 쓸 수 있나...내부자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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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5-04-1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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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기사를 이렇게 쓸 수 있나...내부자들 시즌2 아니면 홍장원판 내부자들 라이브"[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이 지난 2월4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헌법재판소 12·3 비상계엄 당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라는 지시를 받았고 체포 지시 대상에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김민석, 박찬대, 정청래, 조국, 김어준 등이 있었다고 폭로했던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내란 사태를 복기하며 영화 '내부자들'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홍장원 전 차장은 지난 1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헌재에 증인으로 나갔는데 대통령께서 내란과 계엄의 이 재판의 모든 것은 홍장원의 공작이다라고 제 앞에서 말씀하셨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이게 좌표가 찍힌 거였다”고 털어놨다. 홍 전 차장은 “용산의 대통령실은 건재했고 국회에서도 대정부 질문 때 법무부 장관 대행에게 왜 홍장원 검찰에서 조사 안 하냐 또 국가정보원법을 위반하면서까지 CCTV를 공개하고 그걸 가지고 국회에서 홍장원이 국민을 속였다라고 기자회견을 했다. 국정원장께서도 헌재에 직접 참석하셔서 홍장원 메모가 네 종류더라. 그렇게 얘기하면 누가 그렇게 (공작을) 믿지 않을 사람이 있겠나”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제일 놀란 건 우리나라에서 판매 부수가 제일 많은 메이저 언론이 참전하는 거예요”라며 조선일보를 겨냥했다. “저는 그 언론에 대한 신뢰라는 부분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었기 때문에 언론이 기사를 이렇게 쓸 수 있나라는 부분이 굉장히 혼동스러웠습니다. 그러면서 메이저 언론이 이렇게 참전하는 거는 이 판이 다른 거다라는 걸 느낄 수 있었고 제가 평소에 자주 듣던 언론 여론 주도층이라고 할 수 있는 유튜버들도 이 정도 되니까 돈 좀 벌어보겠다는 유튜버나 아니면 소위 지라시들이 거의 배설물을 배출하는 수준이더라고요.”홍 전 차장은 “최근에 한번 이렇게 쭉 리뷰를 해보면서 이게 권력과 정권에 있어서의 어떤 카르텔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조금 재미있게 얘기하면 내부자들 시즌2가 아니면 홍장원판 내부자들 라이브인가 뭐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영화 '내부자들'에선 여론을 조작하고 주도하는 조국일보 이강희 주필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영화 '내부 진보당 대선 후보로 나서는 김재연 상임대표 (서울=연합뉴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1대 대통령 후보 선출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2025.4.19 [진보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진보당은 19일 당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63.85%를 득표한 김재연 상임대표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 경쟁자였던 강성희 전 의원은 36.15%를 얻었다.김 후보는 "내년 국민 참여 헌법 개정을 통해 새로운 제7공화국 시대를 열어내겠다"며 "진보 정치의 전성기를 열어내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지난 2012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가 2014년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2022년 대선에도 진보당 후보로 출마했다.shiny@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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